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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작성일 2023-03-14
  • 조회수 12275
커뮤니케이션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가 지도한 석사과정 김민태 대학원생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이 포스텍과 H-Energy 기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는 기상 예보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공지능으로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을 예측하는 대회로, 원활한 전력 수급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광명시를 비롯한 국내 20여 지역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 2년치 데이터와 발전소별 인근 기상관측소의 기상 실측/예측 데이터를 제공받아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태양광 발전량의 시간에 따른 패턴을 분석하여 LSTM(Long Short-Term Memory) 기반 심층학습 네트워크를(Deep learning network) 설계하였고, 다양한 발전량 예측모형들의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사용하여 정밀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다른 연구팀들 대비 예측 정확도 성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은 “학과 소속 연구팀인 IS랩(INTELLIGENT SOFTWARE LAB)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비슷한 분야여서 참여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학과 석사과정 김민태 학생은 “인공지능의 모델들을 다양한 곳에 접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좋은 사례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는 “이번 태양광 발전량 예측 대회에서 학생들이 만든 모델은 기존에 연구실에서 작업하던 자연환기량(NVR) 예측 모델을 태양광 발전 예측에 맞게 튜닝하여서 만든 모델이다.”며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은 2020년 5월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Deep Learning과 Machine Learning을 의료, 건물, 기계시설에 적용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물의 효율적인 냉난방 제어를 위하여 자연환기량(Natural Ventilation Rate)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 사무실은 본관 4층 C404a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성 기술인 인공지능관련 재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담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